걷기 대회서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
글로벌어린이재단(GCF) OC지부(회장 그레이스 홍)가 오는 4월 1일(토) 오전 9시30분 부에나파크의 랄프 B. 클라크 공원(8800 Rosecrans Ave)에서 ‘프렌즈 데이(Friends Day)’ 걷기 대회를 연다. GCF OC지부는 매년 프렌즈 데이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회원 확충에 나서고 있다. 그레이스 홍 회장은 “이 행사는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도시락을 포함, 30달러다. GCF OC는 걷기 대회에서 모은 성금을 GCF 본부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 접수는 전화(714-745-4884)로 하면 된다. GCF는 1998년 한국의 결식 아동들을 돕기 위해 미주 한인 어머니들이 모여 설립했다. 현재 미주와 아시아에 총 23개 지부를 두고 있다.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globalchildren.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지진 걷기 걷기 대회 회장 그레이스 프렌즈 데이